시내버스 준공영제 과실 챙긴 사모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차파트너스)이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의 재정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는 서울시 운수회사의 배당성향이 100%를 넘고 있어서다. 차파트너스의 핵심 포트폴리오인 준공영제 버스는 지자체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만큼 혈세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차파트너스는 버스 준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