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의존도 9할, 비은행 강화 나설까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는 가운데 DGB금융지주가 비은행 계열사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중은행 전환이 가장 큰 과제인 데다 자본 여력도 충분치 않아 당분간 비은행 인수합병(M&A)은 어렵다는 분석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878억원, 대구은행의 순이익은 3639억원으로 집계됐다. DGB금융 순이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