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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기 맞은 DGB금융

최종 업데이트 2024.03.05 최종 업데이트 2024.03.05 07:50 최초 생성 2024.03.04 11:26:32

대구·경북지역 대표 금융사인 DGB금융그룹이 격변의 시기를 맞았다. DGB금융지주 차기 회장으로 황병우 현 대구은행장이 내정되면서 리더십에 변화가 생겼다. 또 핵심 계열사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있다. 또 전국구 금융그룹에 걸맞은 인사와 조직 개편, 비은행 계열사 강화 등도 점쳐지고 있다. 이에 딜사이트에서는 격변기를 맞은 DGB금융의 예상되는 변화를 살펴봤다.

이슈 메인

격변기 맞은 DGB금융 은행 의존도 9할, 비은행 강화 나설까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는 가운데 DGB금융지주가 비은행 계열사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중은행 전환이 가장 큰 과제인 데다 자본 여력도 충분치 않아 당분간 비은행 인수합병(M&A)은 어렵다는 분석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878억원, 대구은행의 순이익은 3639억원으로 집계됐다. DGB금융 순이익

딜사이트 이보라 기자 2024.03.05 07:50

#DGB금융 #대구은행 #시중은행

격변기 맞은 DGB금융 전국구 앞둔 DGB, 이사회 지역색 탈피할까 DGB금융지주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계기로 전국구 금융지주로의 도약을 앞둔 가운데 이사회 세대교체도 단행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대구‧경북지역에 영업 기반을 둔 금융지주의 특성상 이사회 내 사외이사 중 일부가 지역 연고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고 있어서다. 전국구 금융지주로 나가기 위해서 가장 먼저 벗어야 할 이미지가 '지역색'이라는 점에서 이사회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2024.03.04 18:20

#DGB금융 #DGB대구은행 #이사회

격변기 맞은 DGB금융 자회사 지원 확대…자본 확충 속도낼까 DGB금융지주가 선제적 자본 확충에 나설지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시중은행 전환을 앞둔 대구은행이 기존 대형은행과 경쟁하기 위해선 자본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 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등으로 DGB캐피탈, 하이투자증권 등 계열사의 충당금 적립 압박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비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수 ·합병(M&A)도 당면 과제

딜사이트 이보라 기자 2024.03.04 16:24

#DGB금융 #대구은행 #유상증자

격변기 맞은 DGB금융 황병우號 주목할 키맨은 DGB금융지주가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을 차기 회장으로 낙점하면서 향후 황 회장과 함께 DGB금융의 핵심 역할을 할 '키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바탕으로 전국구 금융지주로서의 도약을 앞두고 있어 황 내정자와 손발을 맞출 임원진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은 회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2024.03.04 11:26

#DGB금융 #DGB대구은행 #시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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