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 앞둔 DGB, 이사회 지역색 탈피할까
DGB금융지주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계기로 전국구 금융지주로의 도약을 앞둔 가운데 이사회 세대교체도 단행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대구‧경북지역에 영업 기반을 둔 금융지주의 특성상 이사회 내 사외이사 중 일부가 지역 연고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고 있어서다. 전국구 금융지주로 나가기 위해서 가장 먼저 벗어야 할 이미지가 '지역색'이라는 점에서 이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