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수익성 개선…재무관리 박차
두산건설의 수익성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2배 가량 늘었고 당기순손실 규모는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입금 규모가 증가했지만, 보유 현금도 함께 늘어나면서 재무관리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1일 두산건설 사업보고서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1조7174억원으로 전년(1조1905억원) 대비 44.2%(526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