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갤럭시' 삼성전자, 지난해 실적 악몽 지웠다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내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배경에는 반도체 업황 반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증권가에서도 최대 5조9000억원까지 전망하는 곳이 있었지만 6조6000억원까지 영업이익이 나올지는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이다. 삼성전자가 갑작스런 실적 반등에는 지난달 낸드플래시 가격 급등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