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대손충당금' 룽투, 중국계 모기업 발목
중국계 게임사 룽투코리아가 지난해 70억원에 육박하는 대손충당금을 쌓았다. 이 회사는 당초 중국 그룹사를 통해 현지 시장에 출시한 게임을 국내에서도 서비스할 계획이었지만 차질을 빚자 선제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룽투코리아는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운영성과가 지지부진했던 탓에 대규모 대손충당금을 반영할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이다. 룽투코리아는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