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틀어 막았지만"…연간 30%대 안착할까
우리금융지주가 임종룡 회장 취임 후 비용 절감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는 데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작년 연간 영업이익경비율(CIR)에 비해 올해 1분기 개선된 수치를 도출했지만, 전년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데 그친 탓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의 1분기 CIR은 40.6%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