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확대 탓 경영효율성 '악화'
농협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경비율(CIR)이 큰 폭으로 악화됐다. 종업원 관련 비용 등 전반적인 비용 지출이 10% 이상 늘어난 영향으로, 경영효율성 지표도 5대 금융지주 중 꼴찌를 기록했다. 농협금융을 제외한 4대 금융지주의 CIR은 개선되거나 소폭 상승하는 수준에 그친 것과 대조되는 결과다. 금융권에서는 우리금융과의 수익성 경쟁을 벌이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