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어라운드에도 주주환원 '모르쇠'
남선알미늄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그동안 고집하고 있는 무배당 원칙에 균열이 생기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이익률이 2%대에 머물면서 배당 집행의 조건으로 내세운 수치(10% 초과)를 크게 밑돌고 있어서다. 다만 마이너스 고리를 끊어 낸 FCF(잉여현금흐름)는 주주들에게 한 가닥 희망이 되고 있다. 29일 남선알미늄은 올해 1분기 매출이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