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물적분할 추진, 2세 승계 초석
주성엔지니어링이 인적·물적 분할을 통해 2세 승계 초석을 다지고 경영권 방어에 나선다. 인적분할로 신설되는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에 황철주 회장의 외아들인 황은석씨가 내정돼 본격적인 경영수업과 더불어 반도체 사업 강화에 힘 쓴다. 올해 주성엔지니어링은 SK하이닉스 이외에도 미국 마이크론을 고객사로 확보해 장비 납품을 준비 중이며 내년 초까지 장비 공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