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깨진 車부품사업…점유율 회복 '난망'
한국GM에 주요 부품인 범퍼를 사실상 독점 공급해온 남선알미늄의 위상 회복이 요원해 보인다. 경쟁 업체인 크레아(CREA)가 가격 경쟁력 등을 앞세워 점유율을 바짝 끌어올리고 있어서다. 크레아의 추격기 거세지면서 남선알미늄 자동차 부품사업의 입지는 사업 초기 때인 2008년 수준으로 회귀한 상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남선알미늄이 주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