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부동산 PF 영향 지속…순익 뒷걸음
NH농협캐피탈이 올해 1분기에도 부진한 실적 흐름을 끊지 못했다. 고금리로 유가증권 관련 손익이 크게 줄어든 데다 선제적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충당금을 적립한 탓이다. 개인 차주의 상환 능력이 떨어지면서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도 나빠졌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캐피탈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1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