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파트너스 '황조' 매각 난항…실적 반토막
조산화아연(HZO) 생산업체 '황조'가 1년째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아연 가격 급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기업가치 산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매각에 나선 사모펀드(PEF) 운용사 JC파트너스가 딜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실적 개선 여부가 매각가 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JC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