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생물보안법, 한국에 유리?…"후지필름 경계해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최근 미국 의회가 추진 중인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의 반사이익을 차지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위탁개발생산(CDMO)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다른 국가 기업들의 거센 도전과 함께 향후 중국시장 진출 등을 고려한 정확한 상황 판단이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현지시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