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주를 만든 대통령
정치테마주는 실체가 없는 전형적인 '하이리스크-하이리턴' 투자다. 그 중심에 윤석열 대통령이 섰다. 지난 3일 윤 대통령은 갑자기 정부브리핑을 통해 동해(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다며 시추를 하겠다고 직접 발표했다. 해당 발표 후 주식시장에서는 한국석유, 한국가스공사, 흥구석유, E1, SK이노베이션,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