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바꾼 삼성E&A, 상반기 10조 수주 '사상 최대'
삼성E&A(구 삼성엔지니어링)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수주고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 된다. 지난 4월에 수주한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의 72억2000만 달러 규모 프로젝트(삼성E&A 계약분 60억달러)를 따내며 이미 올해 목표치의 절반을 넘겼다. 향후 2분기 내 남은 파이프라인의 일부만 수주에 성공하더라도 상반기 내 올해 목표치를 초과하게 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