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2도 동장군 이겨내는 삼표 '블루콘 윈터'
아침‧저녁 공기가 쌀쌀해지며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건설 현장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건설 현장의 필수 자재인 콘크리트가 추위에 취약한 특성을 갖고 있어서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콘크리트는 얼어서 부스러지기 일쑤다. 이에 동절기에는 콘크리트 주변에 불을 피워 양생(콘크리트 굳히기)을 하는 과정이 수반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열풍기가 아닌 갈탄이나 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