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제도 개선, 'N월 위기설' 끝낼 출발점
올해 초 건설업계에 끊임없이 회자되는 얘기가 있었다. 바로 '4월 위기설'이다. 지난 4월 실시한 총선과 맞물려 부실사업장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진단이었다. 결론적으로 위기설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4월 총선 이후에도 건설업계는 여전히 어려웠지만, 모두가 우려하던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다. 위기설은 끝나지 않았다. 정부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