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화 나선 SKT, AI 광폭 행보 힘 싣는다
SK텔레콤이 임직원 규모를 대폭 줄이고 AI 조직을 통합하며 사업 효율화에 본격 착수했다. 인건비를 절감하고 신사업 집중도를 높여 AI 중심 수익구조를 빠르게 구축해 내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약 30%의 임원이 감축하고 신규로 10% 정도 승진하면서 전체적으로 20% 정도의 임원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SK텔레콤은 5일 정기인사를 통해 통신·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