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캐즘' 극복법
"이제는 전기차 캐즘이라고 부르면 안 될 거 같아요. 캐즘은 일시적 수요 정체인데 기간이 점차 길어지네요." 취재하다 만난 배터리 업계 관계자의 자조적인 말이었다. 전기차 시장은 2023년부터 성장률이 둔화하더니 이제는 2026년 돼야 캐즘이 어느 정도 풀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오죽했으면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도 공개적인 장소에서 2026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