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밸런싱' 가속화 SK, 슬림화 체력비축 후 AI투자 강화
전사적으로 AI 전환에 나선 SK그룹이 정기 인사 이후 소규모 조직 개편을 통한 인력 조정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SK그룹 전반적으로 리밸런싱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연말부터 비주력 계열사와 조직을 축소·통합하는 등 대대적인 슬림화, 효율화 작업의 리밸런싱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5년 동안 전체 임원수 및 종업원 급여가 50%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