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찬號' SK텔링크, 비용 효율화 '시동'…성장 대신 안정
SK텔링크가 새 대표로 그룹 내 재무통으로 알려진 최영찬 전 SK E&S 미래성장총괄 사장을 선임하면서 성장 대신 안정을 택했다는 평가다. 알뜰폰 수익성 감소에 따라 현금창출력이 둔화한 가운데 통신3사 알뜰폰 사업 규제가 보다 강화될 조짐까지 나타나면서 운영비용 전반을 줄이며 현상 유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링크는 지난해 14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