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강한건설' 합병…자회사 정리 '지속'
우미건설이 연내 자회사인 강한건설을 흡수합병하는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계열사 합병을 통해 꾸준히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있는 우미건설은 최근 2년간 10곳의 소규모 계열사를 정리했다. 자회사 정리는 과거 '벌떼입찰' 논란이 불거진 뒤 지속되고 있는 행보이기도 하다. 우미건설은 최근 몇 년간 공공택지 입찰에서 낙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계열사를 늘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