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봉 풀무원 대표, '성장·내실' 두 마리 토끼 잡는다
풀무원이 이우봉 전략경영원장을 총괄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하며 '2기 전문경영인 체제'에 돌입한다. 풀무원은 올해 '3조 클럽' 진입이 확실시되는 만큼 이 신임 대표는 작금의 성장세를 이어가야 한다는 숙제를 마주하고 있다. 아울러 공격적인 투자 과정에서 악화된 재무건전성 회복과 신용등급의 발목을 잡고 있는 해외사업의 만성적자는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