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익, 구매·M&A 주도…대외 불확실성 속 '부상'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의 장남인 장선익 동국제강·동국씨엠 구매실장(전무)이 대내외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장 전무는 미국, 일본 등 해외법인을 거치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입사 9년 만에 임원에 올랐다. 젊은 '오너 4세' 답게 인수합병(M&A)을 적극 주도하며 공격적인 사세 확장에 나서는 한편 철강사의 수익성을 결정짓는 원가관리에도 핵심 역할을 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