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신학기 특수 겨냥 'AI 노트북' 경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새해를 맞아 인공지능(AI) 노트북 신제품을 출시, 신학기 특수 경쟁에 돌입했다. 양사 모두 인텔의 최신 AI 칩을 탑재한 노트북을 선보였지만 주력 제품과 가격, 출시 일정 등에서 서로 다른 전략을 취했다. 1분기는 통상 노트북 교체 수요가 가장 높은 시기로, 양사의 상반된 전략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