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론을박' 실손보험 개편안, 현실화 가능성↓
정부가 내놓은 실손보험 개편안을 두고 의료계와 보험사가 대립하고 있다. 개편안이 그대로 적용되면 보험사들의 수익성 개선에 유리하지만 그만큼 현실화 가능성도 높지 않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30일 정부가 내놓은 '비급여 관리 개선·실손 의료보험 개혁 방안'을 보면 개편안에는 비급여 진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실손보험의 비중증 질환 보장을 줄이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