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B2B 확장 '승부수'
SK브로드밴드가 데이터센터·해저케이블 등 기업간거래(B2B) 신사업 재편에 본격 속도를 낸다. 주축 중 하나인 유료방송 사업 환경이 악화되면서 수익성 위주의 새판짜기가 불가피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 SK브로드밴드는 모기업인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DC) 기술력을 대거 접목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저성장 우려가 이어지는 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