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스캇' 2대주주 지분 사온다
영원무역이 자회사 스캇의 창업주이자 2대주주 '비아트 자우그' 전 대표의 지분을 전량 사들인다. 국제상업회의소(ICC)가 영원무역이 제기한 중재신청을 인정하고 비아트 자우그의 중재반대 청구는 기각했기 때문이다. 이에 영원무역은 비아트 자우그의 지분을 매입하는 콜옵션을 행사하고 스포츠 브랜드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영원무역은 ICC가 비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