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경영 행보에도 주가 '요지부동'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취임 2년 차를 맞아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정 회장은 이달 1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모친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10%를 시간외매매로 매수한다. 거래 예정 주식 수는 278만7582주로 주당 7만6800원에 거래된다. 총 거래금액은 약 2141억원에 달한다. 거래가 완료되면 정 회장의 이마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