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원재료값' 여파 최장 5년 간다
국내 초콜릿 수입 1위 기업인 롯데웰푸드가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코코아 가격으로 영업이익에 직격탄을 맞았다. 경쟁사와 다르게 초콜릿 원물을 수입해 직접 가공하는 롯데웰푸드는 코코아 가격에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원산지 기후변화로 인해 죽은 코코아 나무가 다시 자랄 때까지 원재료 파동이 최장 5년은 더 갈 것으로 전망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