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지원펀드, '캐치업' 성과보수 이어간다
산업은행이 성장지원펀드 출자사업을 개시한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과보수 수령 방식에 캐치업(Catch-up) 구조를 도입했다. 기준수익률(IRR)을 높이는 대신 운용사가 받을 수 있는 성과보수를 확대한 것이다. 운용사의 주 수익원인 성과보수 규모를 늘려준 만큼 유인책으로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