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디에프, 5년 만에 사모채 시장 노크
신세계디에프가 올해 첫 사모채(사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직전 발행 대비 5년 만이다. 그간 1년 가까운 만기의 기업어음(CP)을 적극 조달하며 자금을 모았다. 다만 단기차입금 비율이 높아지자 사모채 발행을 통해 차입구조 장기화에 나서는 모양새다. 4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신세계디에프는 지난달 1100억원의 사모채를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