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성장 롤모델…연체율 개선, 순이익 증가
삼성카드는 지난해 신용카드사 중 유일하게 수익성과 건전성을 모두 확보했다. 10년 만에 신한카드를 제치고 연간 당기순이익 1위를 차지한 동시에 주요 건전성 지표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내실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리스크관리를 이어간 결과로 풀이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카드의 지난해 말 기준 연체율(1개월 이상)은 1.00%로 전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