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 김성환 한투證 대표, WM 확대 과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가 취임 첫해 가파른 실적 개선을 이루며 연임을 사실상 확정했다. 다만 목표 대비 부진했던 자산관리(WM) 분야가 옥에 티로 남았다. 그런 만큼 두 번째 임기에서는 자산관리 수익 성장에 본격적으로 힘을 쏟을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27일 정기주주총회에 김 대표의 단독 대표이사 후보 추천 안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