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새 주가 70% 뚝...지분 승계 타이밍 '촉각'
조아제약이 머지않아 승계를 위한 지분정리 작업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대주주인 조원기 회장이 고령에 접어든 데다 회사 주가의 지속적인 하락 덕에 증여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적기를 잡았다는 시장의 관측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회사의 최대주주는 조원기 회장으로 11.3%(350만8843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조 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