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법인 매입채무 증가…계열사 활용 '현금흐름' 개선
포스코가 계열사 덕분에 현금흐름 악화를 방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에게 지불해야 하는 매입채무가 늘어났는데 지불해야 하는 대금을 잠시 미룬 것이다. 실적이 악화한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계열사를 이용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포스코는 해외법인들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을 이용해 기초소재를 매입한 영향으로 매입채무가 늘어났다는 입장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활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