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볼트, 원가율 101.7%·투자 손실 탓 수익 '뒷걸음'
코스닥 상장사 '에코볼트'가 매출 증가에도 이익을 내지 못했다. 100%가 넘는 원가율과 대규모 투자 손실 탓이다. 에코볼트는 내부 체질 개선 중이라는 입장이지만 대규모 투자 손실은 수익성에 발목을 잡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자동차용 조명부품 제조사 에코볼트는 지난해 외형을 3배가량 키우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