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당, 5년만에 공모채 시장 복귀…전략 변화 눈길
대한제당이 5년 만에 공모 회사채(공모채) 시장을 다시 두드린다. 만기가 도래하는 채무 상환에 대응하기 위한 것 뿐만 아니라 그동안 막혔던 자금조달 통로를 다시 트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제당(A-)은 이달 23일 3년 만기 300억원 규모 공모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수요가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