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널뛰던 유럽법인…키맨 교체로 분위기 반전
현대글로비스가 유럽 시장 비즈니스를 관할하는 유럽총괄담당직을 재무통으로 교체했다. 신임 수장에게는 유럽법인 경영실적이 최근 3년새 크게 출렁였던 만큼 재무 리스크 관리가 핵심 과제로 주어질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들어 유럽총괄담당을 송익현 전무로 교체했다. 글로비스 유럽법인 대표는 이상진 법인장이 맡는다. 직전까지 유럽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