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해·김양우 투톱체제 전환…2.0시대 돌입
국내 중견 사모펀드(PEF) 운용사 SG프라이빗에쿼티가 거버넌스를 개편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기존 최창해·임현성·김양우 3인 대표체제에서 최창해·김양우 '투톱' 체제로 전환했다. 연이은 투자 실패로 실의에 빠져있는 하우스 분위기를 환기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임 대표가 올해 초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로써 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