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거점 수익성 발목…그라비티, 겅호와 이중구조 '한계'
그라비티가 해외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2019년 출범 시킨 핵심 자회사들이 실적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경영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 시장인 일본과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네시아 법인의 실적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일본 법인은 모회사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겅호온라인)와 중복되는 역량을 갖추고 있어 전략적 비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