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복귀' 마기환 신세계 L&B 대표, 적자 탈출 시험대
2년 연속 적자에 빠진 신세계L&B가 '소방수' 마기환 대표를 다시 불러들이며 반등에 나섰다. 업계에서 와인 유통에 정통한 실무형 인사로 평가받는 마 대표는 작년 말 1년여 만에 친정으로 복귀했다. 와인시장 전반의 침체와 실적 부진이 맞물린 상황 속에서 신세계L&B는 본업 중심의 구조 재편과 브랜드 리브랜딩, 점포 효율화 등 다각적인 전략을 가동하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