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8명 절반은 기타비상무…3명은 오너家, 어디?
아주그룹 투자전문회사인 아주IB투자가 오랜 업력과 상당한 규모의 운용자산(AUM) 규모에도 불구하고 이사회 지배구조에 있어서는 세련되지 못한 수준이라는 출자자들의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사회 이사 중 상당수가 본업과는 무관해 보이는 오너일가의 특수관계인으로 구성됐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기업가치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사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