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사미 주가 린드먼…웨인힐스 부실화는 치명적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2018년 3월 14일 공모가를 크게 웃돈 주가와 함께 화려하게 증시에 데뷔했다. 벤처시장이 호황이었고 김진하 대표는 국내 투자업계에서 '중국통'이라는 고유한 강점으로 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거란 기대를 모았다. 상장 3년 후인 2021년 16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족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