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만 다르네…금리 인하에도 킥스비율 상승
금리 인하로 보험업계의 자본건전성 압박이 커졌지만 전업 재보험사 '코리안리'의 지급여력비율(K-ICS, 킥스비율)은 오히려 상승해 눈길을 끈다. 부채보다 긴 자산 만기로 설계된 ALM(자산부채종합관리) 전략과 지역·상품 전반에 걸친 포트폴리오 분산 효과로 분석된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리안리의 올해 1분기 킥스비율은 195.7%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