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부동산 '발목'…현금 흐름·재무건전성 악화
동원건설산업은 물류센터와 지식산업센터 등 상업용 부동산을 중심으로 공사 미수금이 확대되면서 현금 흐름에 부담을 겪고 있다. 누적된 손실과 유동성 확보 노력으로 현금성 자산은 줄고, 순차입금은 증가해 재무구조도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동원건설산업의 지난해 말 기준 공사 미수금은 1510억 원으로 전년(1116억 원) 대비 약 35% 증가했다. 이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