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더북 공유 '도마 위'
빗썸이 해외 거래소인 '스텔라 익스체인지'와 오더북(호가창)을 공유하기로 하면서 금융당국이 현장조사에 나섰다. 빗썸은 거래량 확대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당국은 개인정보 국외 이전과 자금세탁방지 의무 이행 여부 등 절차적 적정성을 살피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호주와 국내 법규 간 차이가 있어 위험 요소가 있는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것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