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2세 소유 ‘에스앤네트웍스’, 급성장
서울도시가스그룹(서울가스)도 내부거래 이슈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김영민 총괄회장의 장남이 갖고 있는 에스앤네트웍스가 매출의 약 80%를 서울도시가스와 거래를 통해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업목적을 변경하고부터 에스앤네트웍스의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서울도시가스의 실적은 부진을 거듭했지만 오너의 장남 회사는 성장가도를 그릴 수 있었다...